[Car] 다이치 카시트와 함께한 폭스바겐 CC 시승기

정말 오랜만에 폭스바겐 CC를 다시 타 봤다. 이미 폭스바겐 CC는 한 차례 시승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그리 좋은 인상을 받았던 차는 아니었다. 기본에 충실한 차임에는 분명하지만, 당시에 탔던 차량의 문제인지 워낙에 소음이 심했었기 때문이다. 과연 그 동안 폭스바겐 CC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했던 찰나, 다이치에서 폭스바겐과 진행한 시승이벤트에 당첨되어 폭스바겐 CC를 시승해 보게 되었다. 원래는 다이치에서 새로나온 카시트인 디가드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디가드는 따로 전달받지 못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다이치 카시트를 이용해서 폭스바겐 CC 시승을 진행했다.         CC시승을 위해 내가 찾은 곳은 폭스바겐 수원 전시장인 클라쎄오토 수원. 전시장에 들어서니 폭스바겐의 다양한 차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가 되어 있고, 입구쪽에는 다이치 카시트가 전시되어 있었다. 폭스바겐은 전 세계에서 자동차 관련 연구에 가장 비용을 많이 투자하는 회사이다. 그만큼 폭스바겐 차량들은 성능이나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데, 폭스바겐과 다이치가 만나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이치와 폭스바겐이 콜라보레이션을 계속 해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키를 받아들고 오랜만에 CC에 다시 올라타 본다. 폭스바겐 CC는 시트만 봐도 알겠지만 스포티한 느낌의 쿠페 차량이다. 보통의 쿠페 차량들은 2도어가 대부분이지만, CC는 4도어의 쿠페라는 점이 CC만의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탈 수 있으면서도 아빠의 질주본능을 … Continue reading [Car] 다이치 카시트와 함께한 폭스바겐 CC 시승기